데스크탑 책상 무타공 홀보드 사용 후기

생각보다 제 방 사이즈가 크질 않아서 어떻게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 중입니다. 이번에는 게이밍 데스크를 좀 더 알차게 활용하고자 예전부터 생각해 두었던 아이템을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홀보드라고 아시나요? 단어는 처음 들어보셨을지는 몰라도 아마 보시면 이거구나 싶으실겁니다. 참고로 한창 이사 진행중에 작업을 했기에 사진이 다소 부족할 수 있어요. 정신이 없다보니 과정을 모두 촬영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근데 어차피 가장 중요한건 사용 후기 내용 아니겠습니까? 최대한 자세히 썰을 풀어드리겠습니다.

 

바로 설치된 결과물부터 보여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말씀드렸듯 이전 사진이 모두 증발해 버렸어요. 근데 이거 설치 진~짜 쉽습니다. 딱히 설명서가 필요 없어요. 어디가 어떻게 연결되어야 할지 직접 제품 받아보시면 한 번에 파악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책상이 흰색이니 당연히 홀보드도 화이트로 깔맞춤 해주는 센스!

 

개인적으로 걸이보다 거치 형태의 피스가 좀 더 필요했는데 아쉽습니다. 나중에 따로 구매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이건 여분의 홀보드 파츠.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면 될 것 같군요. 이런 파츠는 그냥 홀보드에 꽂아서 고정시키기만 하면 되니 넘누 편리합니다.

 

아무리 무타공이라 할지라도 홀보드 역시 고정되는 뿌리가 견고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일반 데스크보다는 게이밍 책상같은 튼실한 데스크에 거치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이사가면 꼭 해야지 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루는군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거치할 때 뒷 부분의 스크류가 튀어나온 부분에 의해 벽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미 저는 해먹었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꼭 벽에 바짝 붙일 때 스크류의 날카로운 부분이 벽지에 닿지 않도록 잘 조절해 주세요. 완벽하게 안전한 길로 가시려면 돌출 나사 부분을 모두 안전하게 스펀지 같은 재질로 감싸는 방법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이 제품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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