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 시작! 서비스 종료라는 망언은 헛소리!

오늘 드디어 관리자 화면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그동안 티스토리에 대해서 많은 루머가 있었으나, 이 모든 악소문을 한방에 잠재울만한 소식이다. 이제 곧 망한다는 둥, 운영을 중단한다는 둥 우여곡절이 살짝 있었지만 역시 티스토리는 엄청난 플랫폼임을 증명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CopyLeft(C) 는 저작권의 반대개념으로, "모든것을 공유한다" 는 뜻 입니다#

#공유라는 개념은 그대로 복붙하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내용을 응용해서 가져가시라는 말씀입니다#

#사진과 이미지의 일부는 퍼온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티스토리의 새로운 관리자 화면을 한번 살펴보자!

얼마전에도 필자에게 과외를 받으셨던분이 티스토리에 대해 곧 서비스 종료한다는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다. 그런 헛소문에 신경쓰지 말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딱히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뭐라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번 한방으로 모든 것이 증명된 샘이다. 안심하시기를! 티스토리는 건재하다!

너무 한번에 바뀌어서 뭐가뭔지 햇갈렸지만, 금새 적응했다. 이전보다 편리해진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다소 어색해진 부분도 있다. 필자의 지극히 객관적인 의견들을 여기에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도만 살짝 알아본다.

가장 첫번째로 메인화면이 직관적으로 바뀌었으며, 방문자 통계를 이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전보다 훨씬 알아보기 수월해졌다.

그리고 알림창 기능이 상당히 좋아졌다. 원래 없던 기능이었으며, 윈도우에서 알림창과 안드로이드의 알림창 기능과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과 방명록 등등 실시간으로 알림창이 이곳에 뜬다.

카테고리가 더욱 편리해졌다. 과거에는 카테고리 따로, 그리고 송고해야하는 경로를 별도로 지정해 줬다면 그 기능들이 이제 하나로 통합되었다. 무슨 뜻이냐면 다음의 설명을 살펴보면 바로 이해가 되실 것이다.

원래 카테고리 따로, 주제 따로 설정해야 하는 부분이 하나로 통합된건데, 지금 보시는 것 처럼 저 카테고리에는 주제 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 이 부분을 주제설정 해주기 위해 수정을 눌러 지정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필자는 창작 분야로 지정해 주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해당 카테고리의 글을 작성할 때 마다 알아서 창작 분야로도 송고가 된다.

카테고리 추가는 밑에 있다.

콘텐츠 부분이 목록으로 만들어져, 이제 공지와 서식, 키워드를 바로바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수 운영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계정관리 부분이 따로 나와있다. 이 기능이 상당히 유용해졌다.

이건 계정관리 화면이다. 통합적으로 자신의 블로그 내역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맨 밑에는 운영 및 개설 현황이 나와있어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이드바 부분인데, 기존 화면에서는 플러그인 기능이 따로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서 다소 불편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플러그인 기능에 대한 사이드바 목록이 별도 표시가 되어서 편리해졌다.

플러그인 부분은 별도 이미지들이 생성되어 좀 더 구체적으로 변경된 것 같긴 하지만... 필자는 과거 목록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더 익숙한 탓인지 당장 적응이 되진 않았다. 차라리 목록으로 보기 기능도 추가해서 사용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보여지게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예전에는 나를 링크 부분이 따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자신의 블로그를 어떤 분들이 추가하셨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티에디션 위치를 찾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 꾸미기 > 설정 으로 가시면 맨 밑에 있었다. 이렇게 꼭꼭 숨겨 두다니...

티스토리 메인 블로그에 있는 이미지 중 일부를 캡처한 사진이다. 현재 관리펲이지 까지 개편을 완료했고, 앞으로 플래시 제거와 에디터 갶편, 티스토리 홈 개편, 앱 개편 등등 업데이트 할 내용들이 너무 넘쳐나고 있다. 티스토리가 서비스 종료한다는 소리는 이제 모두 망언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어서 티스토리로 넘어오실 분들은 후딱 오셔서 자신의 콘텐츠를 차곡차곡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