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들린 PC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기능들이 윈도우8 이상부터 들어 있다. 바로 빠른시작 이라고 하는 기능 때문인데, 이 기능이 활성화가 되면 전원을 꺼두어도 키보드나 마우스에는 여전히 전원이 공급이 되고 있는 상태가 되며, 이 때 키보드를 누르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PC의 전원이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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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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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키보드 누르면 저절로 전원이 켜지는 현상 해결 방법
그렇다면 해결책은 간단하다. 바로 이 빠른시작 옵션만 없애주면 해결되는 문제다. 아주 간단하다. 또는 메인보드에서 이런 전원공급에 대한 옵션이 있을 수 있는데, 해당 옵션만 꺼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단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다르므로 해당 업체에 먼저 문의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필자의 집에 있는 PC의 경우는 메인보드에 있는 옵션 하나만 꺼줬더니 이렇게 윈도우에서 별도로 옵션을 설정하지 않아도 해결이 되었지만, 만약 메인보드로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위에 언급한 빠른시작 옵션을 없애줘야 한다. 그러면 절차를 알아보자.
시작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전원옵션으로 들어간다.
오른쪽 메뉴중에 위에 있는 추가 전원 설정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새로운 창이 하나 뜨고, 왼쪽에 있는 전원 단추 작동 설정으로 들어간다.
이제 여기서 아래에 있는 빠른 시작 켜기를 꺼줘야 하는데 현재 비활성화 상태일 수 있다. 그래서 위에 있는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눌러줘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빠른 시작 켜기(권장) 항목을 비활성화 할 수 있게 된다. 이제 당신의 PC는 더이상 키보드 때문에 켜지는 일은 없어지게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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