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지난주 금요일, 강남역 근처에 있는 알베르 카페에서 와콤 쇼케이스 행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쇼케이스는 처음이라서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떨리기도 하였다. 이런곳에 초대받고 가는 경우는 머리털나고 생전 처음이라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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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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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와콤 쇼케이스 현장에 다녀오다



불금에다가 강남역 근처다 보니 이 거리는 완전 사람들로 메여터질 지경! 오랫만에 붐비는 거리에 나와서 그런지 싫지만은 않다.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는 알베르 카페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카페 규모가 엄청 크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제품을 체험해보고 계셨다. 와콤 제품들을 이렇게 한번에 많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면 좋을지가 상당히 난감했다.




으...갖고 싶은 와콤 제품들이 이렇게 다 모여있다. 이것만 다 합쳐도 얼마인가... 차 한대는 뽑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와콤 제품은 저기 보이는 인튜어스 드로우 제품으로 태블릿 중 가장 저렴하다. 처음 입문용으로 사용하시려면 저 사양도 나쁘지 않다.




액정태블릿인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이건 아직 출시 전이지만, 출시되면 기대할만한 와콤 인튜어스와 페이퍼 에디션 제품이다. 페이퍼 에디션은 예전 와콤 제품 중 "뱀부 스파크" 라고 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스파크와 인튜어스의 합쳐진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인튜어스에 페이퍼클립을 끼우면 이제 스파크 기능이 작동하게 되고, 아무 종이가 고정시키고, 와콤 전용 팬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면 신기하게도 그림이 디지털 신호로 바뀌며 PC 화면에 그대로 나타나게 된다. 정말이지 와콤은 디자이너들을 위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 신티크! 가격도 그만큼 어마무시하다.




이제 곧 행사는 진행 될 것 같다.




사회자까지 있을 줄이야... 그냥 여러분 환영해여~ 마음껏 체험해 보세여~ 하고 끝날줄 알았는데, 역시 세계적 기업이란 말인가?




신제품 소개는 빠질 수 없는 프리젠테이션의 한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어떤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대체로 해결되었다. 신티크 컴패니언2는 모바일 스튜디오 라는 네이밍을 가지고 총 6가지 모델로 출시가 된다.




그리고나서 이번에 와콤이 이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품 홍보에 들어갔다. 솔직히 처음 보는 캐릭터라서;; 어쨌든 탄생 배경과 지금까지의 모습,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발표중이시다. 이 회사는 슈퍼픽션 이라는 곳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캘리그라피 이벤트까지 열렸다.




같이 방문한 동아리 동생이 이렇게 캘리그래피 선물을 받았다. 모바일 스튜디오로 글씨를 디지털 드로잉 작업 후에 프린트로 바로 뽑는다.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참가자들.




필자도 빠질 수 없지. 이런데 왔으니 한번 끄적거려주자.




이걸 한번 써보고 싶었다. 와콤 전용 잉크펜! 과연... 얼마나 정밀하게 인식되어 컴퓨터로 전송되는지 두고보자.




이렇게보면 일반 펜과 다를 바 없다.




이게 일반적인 와콤 펜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잘 그려진다?! 저기 삐에로는 누군가가 미리 그려놓은 그림이고, 필자는 이렇게 사람 두명만 그렸다.




종이는 아무거나 상관 없고, 그 위에 전용 펜으로 그림을 원하는 대로 그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PC에 자동으로 실시간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겁나 신기하다.




영상으로도 찍어보았다. 한번 즐감해보자. 화면이 다소 흔들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는 바이다.




이미 다른 존잘러 분들께서 테스트를 완료 하신 그림이다. 실력과 장비빨이 합쳐지면 무서운 결과로 나타나는 법이다.




내친김에 하나 더! 신티크 22인치에서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사용 프로그램은 클립 스튜디오다.




여기까지 그리다가 중간에 오류가 나서 완성하지 못했다. 아쉬울 따름....ㅠㅠ


이번 2017 와콤 쇼케이스에서 미리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서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만화동아리를 운영하고 있기에, 앞으로 회원들의 올바른 태블릿 구매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또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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