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어제는 부산행 개봉일 이었다. 개봉전부터 한국 최초 좀비영화였기에 매우 관심이 컸던 영화였다. 그래서 보고 말았다! 호불호가 갈리는 한국영화였지만, 개인적인 평가는 매우 재밌게 본 한국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마동석 형님... 아~! 넘나멋진것! 이런 마초같은 남자가 되어야 할텐데... 그리고 오늘 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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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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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그리고 서울역 애니메이션!


영화 부산행의 첫 시작은 KTX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이 때 역무원의 시야를 피해 몰래 뛰쳐들어온 한 여성감염자 때문에 금새 KTX는 좀비바다가 되어버리기 시작한다.


영화를 보면서 아쉬웠던 것은, 스타트 전개가 워낙에 빠르다는 것! 그리고 결말이 없는 것! (바이러스 박멸 이라던지...뭐 이런 결말을 바랬건만...ㅠㅠ) 이것이 너무 아쉬웠고 나머지 좀비출몰신, 연기력, CG 등등은 매우 흡족하였다. 혹시 부산행 관련 줄거리가 없을까 하고 검색해보니...역시 있다! 유튜브는 이제 없는게 없구나!




영화 부산행 줄거리



그리고, 이 줄거리를 보고 서울역 이라는 프리퀄 애니메이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아하~! 그러고 보니 부산행에서 중간에 공유와 그의 부하직원간 통화가 있었는데 (스포니까 말하지 않겠음) 그게 이 내용이었구나! 싶었다.




그리고 재난영화의 필수! 바로 가족애! 사랑은 빠질 수 없지!




이 캐릭터 재수없다....확 패버리고 싶었다.


중요한 건 이게 아니지! 이 바이러스의 배경 그리고, 서울역에서의 시작을 담은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이 다음달인 8월에 개봉한다고 한다.





좀비로 변해버린 서울지역! 이 애니메이션은 아마 부산행의 전 이야기로 배경설명을 담고 있으며 부산행의 첫 시작에서 서울역 에서 출발하는 KTX에 무임승차한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부산행의 연결고리!





으...원래 애니메이션 보러 극장 안가는데...이번엔 생각해봐야겠다.




▲서울역 프리퀄 애니메이션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미정인 것 같다. 그냥 8월이라고 나오네... 아무튼 나오면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이거 궁금해서 미치겠군!!!

아무튼 부산행 영화 흥했으면 좋겠다. 개봉당일 첫날만 관객수 143만을 돌파했다고 하니 또 한번 한국영화의 기록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더구나 첫 도전인 좀비재난블록버스터가 한국에서 만들어도 이정도로 만들 수 있다 라는 자부심도 생기니 더욱 의미가 있을것이다.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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